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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의 로빈 고아원 출신의 다섯(?)명의 삶의 투쟁.
(일단 등장인물)
사신 혹은 유령을 보는 사피오르.
익육을 먹고 다니는 마도란.
죽음을 앞두고도 사기꾼의 버릇이 나오는 루카.
단순무식하지만 무기를 든 전투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자간노크.
몸에 바늘을 찔러 넣는 이상한 정신병이 있는 카뮤.
그들이 나오는 이 글에는 이것들이 없습니다.
지우는 앞으로 달려가 순식간에 상대의 목을 잘랐다.
-이 글에는 자동으로 싸우는 오토가 없습니다.
"받아라! 무적의 뽀로로 소드!!"
"으악! 너무 강하구나!"
-이 글에는 이름만 나가면 게임의 스킬처럼 자동으로 나가서 적을 죽이는 단축기 검법이 없습니다.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오~ 파이어 볼!"
"자라독시드 자라독시드 ~~ 메테오!!"
-이 글에는 주문을 외우고 마법의 명칭을 말하면 나가는 화려한 스킬 마법이 없습니다.(아직)
대신 이글은...
사피오르는 몸을 숙이고 소년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콰앙.
소년의 해머가 뒤쪽의 병을 부수는 소리가 들렸다.
턱.
소년의 가슴이 몸에 닿는 순간 사피오르는 글라디우스를 위로 찔러 올렸다.
푸욱.
“컥!”
정확했다.
그리고 깔끔했다.
사피오르의 글라디우스는 소년의 턱 밑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작가가 돈이 없어서 오토를 돌리지 못해 전투는 수동입니다.
철과 철이 충돌하는 금속음이 자간노크의 귓가에 울렸다.
실제로 파멜라는 시미터를 옆으로 눕혀 자간노크의 공격을 막아내었다.
그런데 파멜라의 모습이 조금 이상했다.
상체가 급격하게 뒤로 꺾였다.
그리고.
‘한 다리?’
파멜라는 다리 한쪽을 들고 서 그의 공격을 막아냈다.
-중략-
파멜라가 그의 힘을 방어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 다음 허리로 그의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다.
“버드나무 흔들기라는 기술이야.
-작가의 아직 기술을 단축기에 입력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마법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니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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