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10.08 20:13
조회
1,486

낙원(樂園)

[명사] 1. 아무런 괴로움이나 고통이 없이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즐거운 곳.

안녕하세요, 라온.K 입니다. 이제 곧 닉네임을 바꿀예정이기 때문에 이 이름으로 쓰는 것도 마지막일 것 같군요.

<낙원>..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 중 하나죠. 이미 <낙원>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제목을 가진 책들이 무수히 존재할 정도로 낙원은 친숙한 단어입니다. 허나, 과연 우리들은 진정 낙원속에 살고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살 수 있는 세상이 낙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지.....

<낙원의 봄>은 '낙원'을 낙원으로 인정하지 못한 소년과 그 소년의 생각이 틀렸다고 굳게 믿고 있는 낙원의 여제(女帝)사이에서 일어나는 사투를 그린 소설입니다. 여제 역시 스스로도 낙원이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자각하고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죠.

<낙원의 봄>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 <낙원의 봄>의 연재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연참대전을 한번 참가하고 나니 금방이군요. ㄷㄷ;;)

10월 15일 부터는 <낙원의 봄>의 두번째 이야기로 같은 연재란에서

<라르겔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연재하려고 합니다.(앞의 소설과 별개의 내용이 아닌 연관성을 가진 소설입니다.)

부족한 제 첫 소설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만 짧은 홍보와 함께 물러갑니다.*^^*

*                  *                   *

어느 날 밤. ‘낙원’의 여제가 머무르는 잿빛궁전에 오래 전 여정을 떠났던 라온이 돌아온다. ‘낙원의 여제’, 아르겔은 라온을 무의미한 반가움으로 맞으며 그 동안 그가 겪었던 일을 들려달라고 한다. 라온은 여제와 단 둘이 마주보며 앉아 기나긴 그의 모험담을 시작하는데.......

수많은 모순속에 쌓여있는 알 수 없는 '낙원'......

'낙원'의 비밀을 감추는 자들과 '낙원'에 의심을 가진 자들간의 사투.

이 '낙원'은 대체 누구를 위한 낙원이란 말인가?

낙원의 멎어버린 봄바람을 다시 불게 할 한 소년의 여정.

.

"모두가 낙원이라고 하지만 당신은 인정할 수 없는 ‘낙원’...... 과연 당신은 이곳을 떠날 수 있을 것인가......"

-목차-

1. 확실한 목표와 불확실한 미래

2.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과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노인

3. 쫓는 자들과 쫓기는 자들

4. 수많은 고민과 단 한 가지 결정

5. 익숙한 사실과 낯선 동행

6. 능숙한 칼잡이와 서투른 활잡이

7. 하얀 독수리와 검은 고양이

8. 드넓은 정글의 자그마한 주인

9. 크나큰 의미를 위한 소심한 반란

10. 사파이어 빛의 눈을 가진 여인과 루비빛 눈을 가진 야수

11. 천 년의 기다림과 한순간에 끝나버린 전투

12. 은둔자의 계략과 방랑자의 귀환

13. 여정의 마침표와 새로운 물음표

14. 기나긴 만남을 위한 짧은작별

15. 허름한 여관에서의 치밀한 계획

16. 평화로운 낙원의 치열한 전쟁

17. 마지막 관문의 첫 번째 난관

18. 파괴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19. 파멸, 또 다른 창조의 씨앗

20. 낙원의 봄

(다음은 이어서 연재예정일 <라르겔의 숲>홍보입니다. 타이틀까지 만들어 놓으면서 김칫국마시는 저를 용서해주시길....  <라르겔의 숲>은 '상실의 숲' - '징벌의 숲' - '어떤 사형수의 죽음' 순서대로 연재됩니다.^^)

숲속에 갇힌 한 소년.

혼란과 무질서로 가득한 이 숲에서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이들. 서로를 의지하며, 때론 서로를 의심하며 각자의 생존방식대로 살아간다. 과연 이 숲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 숲 바깥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년은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들을 위해.

'낙원'의 천년전 역사를 돌이켜 보는 이야기. <라르겔의 숲>.

"난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짓을 해서라도 반드시 살아남는다.

반드시."


Comment '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08 20:22
    No. 1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9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93
    </a>

    링크걸어놓았습니다! 자, 다함께 Click!!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996 홍보 [정연/판타지]비밀의 수호자 홍보합니다. +4 Personacon Pasionar.. 11.10.16 481 0
9995 홍보 [정연 / 무협] 일점사 홍보합니다. +11 창조적변화 11.10.16 942 0
9994 홍보 역사속으로- 본격 홍보 들어갑니다. +7 Lv.1 [탈퇴계정] 11.10.16 1,266 0
9993 홍보 [정규/판타지/르네상스] 새로 시작했습니다. +5 Lv.67 인할라 11.10.16 998 0
9992 홍보 [자연/일반] 특수기동전대 Izen!! +5 Lv.11 hi***** 11.10.15 815 0
9991 홍보 [자연/현대/판타지]비일상 개론 홍보 합니다~ +3 Lv.7 에니시엔 11.10.15 644 0
9990 홍보 [정연/현대/판타지] 사신의 일기 Lv.4 UA 11.10.15 969 0
9989 홍보 '나는 백설공주의 계모였다' 홍보합니다. +8 Lv.9 레프라인 11.10.15 934 0
9988 홍보 Mental Looker 홍보입니다! +2 Lv.11 Adun 11.10.15 940 0
9987 홍보 Fatal Crush 홍보합니다~ +1 Lv.11 컴초보 11.10.14 1,080 0
9986 홍보 Freak 첫 홍보입니다! +6 Lv.27 Bibleray 11.10.14 735 0
9985 홍보 [정규/판타지]나는 왕이로소이다. 독선의 왕. +24 Lv.19 백화요란 11.10.14 1,630 0
9984 홍보 [자연 / 현대 판타지]트리플 헤드 오우거 +4 Lv.6 여비(魮) 11.10.13 1,161 0
9983 홍보 정연/현대물/귀환 홍보해보겠습니다. +1 Lv.1 [탈퇴계정] 11.10.13 1,000 0
9982 홍보 야구소설 봉황대기 홍보합니다. +6 Lv.19 은깨비 11.10.13 1,221 0
9981 홍보 (정연/로맨스)겨울이 끝난다면 홍보입니다~ +2 Lv.28 하미류 11.10.12 585 0
9980 홍보 [자연/위시마스터] 밑바닥 인생. +4 Lv.39 김종혁 11.10.12 863 0
9979 홍보 [정연/겜판]온라인 용사가 되어랏! - 용사는 성장한다 +8 Lv.22 빛의균형자 11.10.11 1,252 0
9978 홍보 [자연/판타지]블랙나이트를 홍보합니다. +1 Lv.1 [탈퇴계정] 11.10.11 736 0
9977 홍보 정규/무협/사단. 사단 홍보합니다. +4 Lv.1 이스a 11.10.11 506 0
9976 홍보 [자연 : 에이아이] Man vs A.I. +3 Lv.21 샆. 11.10.10 720 0
9975 홍보 [자연/판타지]곤충의 세상 홍보합니다! +7 Lv.52 신광호 11.10.10 1,193 0
9974 홍보 [정연/휴먼 에이지]이계 게임 판타지!!! +2 Lv.36 카르니보레 11.10.10 608 0
9973 홍보 [정연/현대물] 고서적상 동양당 홍보합니다. +7 Lv.4 무한회랑 11.10.09 1,030 0
9972 홍보 [자유/판타지] 흑마법사 +2 Lv.18 박종화 11.10.09 755 0
9971 홍보 [신검의계약자들]명문대랑 지잡대랑 같냐?[정연] +19 Personacon 싱싱촌 11.10.09 1,079 0
9970 홍보 [자유/판타지] 사신의 일기 Lv.4 UA 11.10.08 685 0
» 홍보 [정연/낙원의 봄] 낙원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은 '... +1 Lv.1 [탈퇴계정] 11.10.08 1,486 0
9968 홍보 [정연/그림자의 춤]홍보합니다~ 2장 완결 임박. Lv.58 재랑. 11.10.08 407 0
9967 홍보 (정규/인연살해)2부: 미친 빌과 황금의 딸 +2 Lv.23 구선달 11.10.08 89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