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부 진행 중입니다.
1부는 끝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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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부순다.
그것이 용사
하지만 부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용사가 아닌건가?
죽여야 하는 소녀를 도저히 죽일 수가 없다.
대체 내가 왜 이러지?
만들어진 소녀는 묻는다.
왜 나를 죽이지 않아?
용사는 대답할 수 없었다.
용사를 정의로 이끌던 자들이 외친다.
소녀를 죽여라.
용사는 그럴 수가 없었다.
용사는 모두에게 버림받는다.
용사는 모두에게 미움받는다.
하지만 만들어진 소녀는 속삭인다.
걱정마 용사님
내가 함께 있어줄게
소녀를 지키기 위해
용사는 포기할 수 없다.
그리고 용사는
자신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걸어나간다.
이것은
고민하는 용사와 만들어진 소녀가 써나가는
용사의 2번째 이야기
용사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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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진지돋게 써보는 홍보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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