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람과 별무리
장르: 항해, 모험, 탐험, 역사, 밀리터리, 자연사, 요리
현재 232화 연재중
-작가의 소개:
아직 지구의 속살까지 다 드러나지 않은 때, 범선과 모험의 시대가 한창 전성기때의 이야기 입니다.
여기 이제 막 모험을 시작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항해에 대해 거의 모르고, 가난한 상태인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의 주인공이요.
주인공은 지금 글을 읽는 독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주인공은 뜻밖에도 여자고, 어립니다.
그래서 그 여정이 힘이 들 수 밖에 없지요.
그러나 그와 함께 하는 아가씨 역시도 명확한 꿈이있고, 앞으로 더 잘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자가 주인공이면 힘든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남자들의 세계에서 여자의 위신을 얼마나 세울 수 있을까요.
가진것은 낡아빠진 작은 배 한 척과 그것을 가까스로 사고 남은 몇푼의 은화 뿐입니다.
이 고난을 이겨내고 그들의 꿈인 바람과 별을 얻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그 가난을 벗어나 그들의 꿈을 찾아갈 수 있을지요.
우리와 다를 바가 없는 이들, 이 천진난만한 두 아가씨들의 무궁무진한 모험이 성공 할 수 있을까요?
그네들이 차근차근 성장하며 꿈을 현실에서 찾는 이야기, 바로 바람과 별무리입니다.
현실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며 한번쯤 상상한 모험과, 그 끝에서 이룩한 빛나는 보물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소설의 나쁜점:
비록 무공이나 마법같은 건 없지만 그 자체가 마법인 고증과 현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투라고 해봤자 그저 해상전에서 포격전 조금 나오고 해적 조금 나오고 전열보병 조금 나오고 용병들 조금 나오고 원주민들과 조금 싸우고, 거대한 세력과 암투를 조금하고 추격을 조금 당하고... 시시하게도 그 뿐입니다.
그래서 소설은 계속 끔찍하게도 잔잔한 내용들 뿐이랍니다.
배에서의 생활과 그때 당시의 문화 같은거요.
또 이 소설은 얼마나 저질인지, 그냥 조금 아프리카와 유럽등지에서 50여가지의 무역품과 70여가지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250여 가지 밖에 안 되는 과일과 음식 조금 먹어본게 다랍니다!
게다가 장르도 비주류인걸 하루에 하나씩 써서, 110만자나 넘어서면서 이야기도 질질 끌립니다.
그래서 정독하느라고 3일에서 한달 걸렸다고 리플다는 분도 하루에 한 두분 밖에 안된답니다!
또또 문제가 되는건 거의 중성에 가까운 여자 선장이라서 감정이입이 안된다는거에요!
선장은 너무나 현실적이게도 진짜 뭐하나 빠끔하게 하는 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전투 능력도 없어요!
정말 끔찍하지 않을 수 없군요.
그러나 뭐 어떻습니까!
항해는 이제 막 시작인걸요!
이제 막 먹고 살만해진걸요!
앞으로 펼쳐진 드넓은 바다와 아직도 발길이 닿지않은 처녀림,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걸요.
http://blog.munpia.com/whwndud9/novel/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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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 연재중에 문피아로도 문어발 확장을 해서, 문피아와는 맞지않게 난데없는 띄어쓰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차차 수정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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