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완결내는 소설이네요..
평범한 마을에서 사는 평범한 청년 호클이 마왕을 무찌를 용사라는 예언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정말 지극히 평범한 판타지로 시작해서 가면 갈수록 점점 생각치도 못할 골때리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마지막 장까지 전개를 거의 예측하실 수가 없고, 소설 중반부까지는 도대체 이 소설의 주제가 무엇인지도 감을 잡기가 어려울거에요.
이 소설은 읽기 전에 중간 정도를 한번 들춰보시기보다는 제가 의도했던 재미를 느끼기위해서 바로 1화부터 그냥 쭉 달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직 완결된지 한시간도 채 지나지않은 따끈따근한 소설입니다. 약 16만자로 길지않은 분량이니 독특하고 뒷통수를 계속 후려맞는듯한 소설을 원하시는 분은 부담없이 한번 읽어주세요.
내일쯤 마지막으로 후기를 올리고 완결란으로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http://blog.munpia.com/nto64/novel/1636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