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天工)
1479年 음력 4月 이혈(재위 10年)
조선이라는 남자의 나라에서,
권력이라는 비정한 암투 속에 살해당한 한 여인.
그녀의 피맺힌 절규 속에 꽃피는 역사 속의 처절한 쟁투.
"세상을 오래 살게 되면 보지 않을 일이 없다.
대소 신료들은 편전에 들어 그 죄를 논하라!"
깊이를 알 수 없는 조선의 9대왕 이혈,
그로인해 벌어지는 잔혹한 역사 속의 전쟁.
"내 불사의 몸이 되 한 꺼풀 더 인간의 육신을 버리는 때에는
수십 수백 명의 피를 먹고 마시며 살 것이야!"
그 배후엔 만년귀가 있다.
***
천공은 무협이라 하기는 조금 부끄럽고...
역사를 가미한 판타지나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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