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쯤 끄적끄적 일을 시작한 초보 작가입니다.
작가라는 말을 쉽사리 붙여도 되나 살짝 민망하네요.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에 눌러본 자유연재란은 참 ㅎㅎ
황량한 자유연재에 대한 관심도를 발견하고 짐짓 마음이 흔들렸지만.
무라도 썰어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사실 저도 문피아 가입 이후로 자유연재란 처음 눌러봤습니다. 하하)
아무튼 한명 두명 읽어주시는 분이 생겨나고, 놀랍게도 선작을 눌러 주시는 분 또한 계시고.
정말 몇 안되지만 귀중한 추천, 댓글 달아 주시는 분도 있으셔서.
참, 요 며칠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초보 작가님들의 글을 보면서 공감하다..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글쓰기 버튼을 누르긴 했는데.
지금의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글이나 마저 쓰러 가야겠군요! ㅋㅋ
언젠가 꺼내어 볼 수 있을 4월 17일 새벽의 감수성.
허락도 없이 놓아두고 갑니다.
번거롭지 않도록 머리속에 감정을 담아 두었다 그냥 꺼내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초보 작가 여러분 파이팅!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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