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글을 잘 쓰고 싶어서 다른 분의 글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추천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원하는 글은 <소재나 내용은 평범하지만 문장력,흔히 말하는 필력으로 몰입감이 좋은 글> 입니다.

소재나 내용으로 몰입감을 높이는게 아니라 글의 한 문장, 한 문장으로 몰입도가 있는 글을 원합니다.

시점은 되도록 3인칭 내지 전지적 작가 시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료든 무료든 상관없습니다. 

장르소설이 아니어도 되고 장르소설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타 플랫폼 글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웹소설이 아닌 종이책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겠지만 아무쪼록 좋은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완(映完)]

제가 봤던 장르소설중에 문장력으로 가장 감탄했던 글이 웃기게도 번7님의 야왕 성귀남이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글 잘 쓰십니다. 성인용만 아니라면 필사하며 배우고 싶을 정도죠. ㅡ.ㅡb

[레드리프™]

감사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탈퇴계정]]

문피아 외의 것이라면 만악의 근원처럼 나오는 만연체도 이럴 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는 문장력. 조동네에서 포맷님이 쓰신 '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를 추천하고,

시점은 다르나 캐릭터를 과장할 때는 이렇게 쓰나보구나 싶은 것은 사르디니케님의 '미스 우렁의 스토킹 일지 ' 를 추천하고 싶으며,

문피아 내에서 본다면 중후한 문장은 강철신검 님을 추천하고, 문장에서 힘을 느끼는 스타일이면 디다트님을 추천하며, 캐쥬얼하면서도 호쾌한 문장은 취룡님. 박제후님. 토이카님.을 추천하하고,

라이트노벨틱하지만 쉬운 문장으로도 흡입력을 발휘하는 문장력은 사열님을 추천하고, 글의 호흡만으로 몰입을 돕는 문장은 오크지만 찬양해 라는 작품을 추천하며, 문장의 완성도라면 코쟉-대사막의 성검을 추천하며, 그 외에도 꽤 많았는데..당장 떠오르는 것은 이정도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레드리프™]

우와! 감사합니다! 꼭 읽어 보겠습니다!

[겨울가을]

저도 조심스레 영완님의 말씀에 한 손 거들어 봅니다.. 처음으로 빵터지며 웃은 글이었죠ㅎㅎ 저도 하나 추천해보자면 철종금님의 나는 군주다를 권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흔한 소재임에도, 재밌게 풀어냈다는 독자님들의 평이 많았던 것 같네요.

[김연우]

파이팅!

[한자씩]

글만이라면 우각님의 북검전기 추천합니다. 필력은 역시 무협작가님들이 최곱니다.

[이등별]

문피아 바바리안 퀘스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