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지한 퇴고가 그렇습니다. 전업작가가 아니지만 자신의 분야나 경험을 책으로 쓴 수필, 자기개발서 같은 것도 초본을 빠르게, 길어도 100일 내로, 완성하고 이후 긴 시간을 들여 수 차례 퇴고 끝에 완성한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좀 팔렸다하는 것들은요.
유명 외국 작가 중 극단적인 사람은 퇴고 후 만들어낸 완성본에 초본이 10% 이상 남아 있다면 그건 실패한 작품이다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고도 하네요. 어느 출판된 자기개발서에서 본 거라 작가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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