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설인데 타 사이트랑 선작이 10배이상 차이나니 신기하네요.

문피아랑 겹치는 연령층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특이한 것 같습니다.

통계로봐도 20대가 가장 많은데 어째서일까요. 분명 같은 소설인데 10배 차이라니..

딱히 특정 계층을 노리고 쓴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아 수준이 높은 문피아 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는데 제 글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 아쉽습니다.

필력이 단기간에 좋아지면 좋을텐데 글쓰는 것이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힘들어지네요. 무협쓰는 분들은 필력이 평균적으로 높으신거 같은데 제가 무협을 잘 안봐서 혹시 판타지나 퓨전중에서 문장력과 문맥 묘사가 좋은 작품 있으면 추천 받고 싶습니다.

[산범.]

제 개인적으로는 장우산님의 탑매니지먼트 추천드립니다. 매번 볼때마다 감탄하거든요. 아니면 요리의 신이라는 작품도 문장의 표현이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다 현대판타지라서 판타지쪽으로 골라보자면 목마님의 쥐뿔도 없는 회귀가 표현이 좋았습니다.

[만능개미]

저도 대체로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제 생각엔 옆동네에선 연재 때 설정한 작품 키워드로도 검색이 가능해서 독자분들 유입이 좀 더 잘 되지 않나 합니다.

[연재몬스터]

성향 문제가 있는데, 여기는 남성향 위주이고, 다른 사이트들은 거의 여성향입니다. 40대 ~ 50대 아저씨들이 많아요. 똑같은 일시에, 똑같이 연재했다면, 문피아와는 맞지 않는 글을 쓰셨나 봅니다.

[라인하르]

여성향 글을 쓰시는데 여기 독자들은 대부분이 남자라서 그런가 싶네요. 나이대랑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