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자 어느 기사를 보니 우연은 필연을 이긴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개념일 거 같아요. 쓰는 재미가 있으면 그 분위기가 글에도 옮겨가더군요. 문제는 분위기라는 게 바이오 리듬처럼 하강국면도 있을 때인데, 그때 얼마만큼 멘탈을 유지시키면서 독자 상대로 사기를 칠 수 있느냐겠죠.
찬성: 0 | 반대: 0
사기요?
찬성: 0 | 반대: 2
쓰면서 항상 그런 생각이 듭니다. 누구 말로는 내글구려병이라고 하던데, 실제로도 구린 것 같아 신경이 쓰일 때가 많습니다..
자기도 재미없는 글이 남한테 재밌는게 힘들거 같은데.....글도 어떻게 보면 독자를 설득시키는거라
찬성: 0 | 반대: 1
가끔 내글구려병이 창궐하곤 하죠... 저도 요새 치료중이에요... ㅠㅠ
글이 안 좋으면.. 오타 검사할 때 너무 힘이 듬..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