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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어설트레인
작성
07.05.01 10:17
조회
997

왠지 진창같아서 발을 들이고 싶진 않지만....

야천님과 씩스님 사이에서 이미 사과가 오간 이후인데,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 나서서 입방아 찧는 것도 안 좋아 보여 한마디 씁니다.

대저, 인터넷 소사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쉽게 말하고 쉽게 잊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럴때 생각해 봐야하는 것, 한가지. 내가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눈앞의 컴퓨터가 아닌 또 다른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신의 언동 하나하나에 상처입을 수 있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사람.

이를 잊고 화가 난다고 막말을 하면 일에 관련이 있든 없든 여러분들 역시 여러분들이 비난하는 부류가 될 뿐입니다.

현명하신 문피아 동도 여러분, 우리 모두 겸양과 중도를 잊지맙시다.

PS.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7.05.01 10:29
    No. 1

    한니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매우 적절하신 말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어설트레인
    작성일
    07.05.01 10:33
    No. 2

    지적에 대한 발언은 옳으십니다.
    저는 다만 필요이상으로 과열된 분위기가 위험하다 판단하였습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면 안 되지요.

    댓글 중에는 인격적인 모독 발언도 쉬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후에 가선 더 심해질듯 하여, 머리를 식히라는 의미로 글을 올린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5.01 10:33
    No. 3

    어설트레인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지나치게 제3자가 개입해서 일을 키우고 있다고 하고싶은 듯 합니다.
    야천님이 한 말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년만년 야천님을 갈구는 건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죠.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5.01 10:34
    No. 4

    글의 수위가 게시판의 성격에 아슬하게 걸리고 있습니다.
    추후 댓글을 다실때, 흥분하거나 과열되지 않도록 침착하고 두번 생각하여 댓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5.01 10:52
    No. 5

    저도 물론, 인신공격성 댓글들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잘못을 지적하는 데에서 끝나야지, 욕설을 한다거나 비하한다거나 하면 안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5.01 10:54
    No. 6

    ###원래 이것이, 이 글의 제일 위에 있던 리플입니다.
    그런데,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어서.. 어스트레인님에게 '님' 자를 안 붙여서;
    정말 실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정정해서 새로 올립니다.



    결국엔 그럼 이것도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이 '이건 잘못됐다' 라고 생각되도 공개 사과문에 아무 글도 올리지 말고 그냥 지켜보는게 옳은 것이라면.
    어설트레인님도 가만히 지켜보는게 옳은 것이겠죠.


    연재한담은 공개적인 게시판입니다.
    그렇기에 야천님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공개 사과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공개적으로 씩스님을 언급하며 문제를 일으켰음으로, 적어도 연재한담 상에서 두 분은 공인입니다.)

    연재한담의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지켜봤고, 결국 야천님이 실수한 것이고 실수님이 피해를 받은 사실도 모두 공개적으로 지켜봤습니다.

    그렇기에 공개 사과문이 올라온 것이지요.

    그런데, 그게 1:1의 사과문이면 정말, 정말 그러면 몰라도.
    공개 사과문에서 잘못된 부분이 나왔다면?

    그래서 그것을 '난 제 3자니까' 하면서 보고도 모른 척해야 한다고요?
    그것이 공개 사과문입니까?;

    공개 사과문은, 연재한담에서 이 사건을 지켜봤던 모든 분들에게 사과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씩스님 뿐만이 아니라 연재한담의 모든 분들에게 사과하는 것입니다.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런데도, 그 공개 사과문의 잘못된 점을 갖고 뭐라고 하는 것이 잘못 됐다니요..

    물론, 문제를 계속 일으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끝난 싸움을 붙이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개 사과문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5.01 10:55
    No. 7

    한니발//-ㅅ-;; 아니, 왜 다시 붙이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5.01 11:00
    No. 8

    카이지아님//음.
    .... 제 글이 잘못되지는 않았... 음.

    제 의견은, 공개 사과문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옳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신공격을 하는 것, 필요 이상으로 '공격'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입니다.

    옳은 것은 옳은 것,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니까요.

    두 가지 중에 하나가 틀린 것이라고 해서 두 가지가 전부 틀린 것이 아니라, 하나는 틀리더라도 나머지 하나는 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5.01 11:18
    No. 9

    카이지아님

    상대를 '한니발//' 식으로 부르는 것은 굉장한 결례 입니다.
    서로 친구사이라 할 지라도, 제 3자가 보게되는 게시판 성격상
    서로 님을 붙여서 호명해주셔야 합니다.

    '한니발님//' 이라고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5.01 12:16
    No. 10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효은
    작성일
    07.05.01 13:58
    No. 11

    어설트레이님 생각도 옳고
    한니발님 생각도 옳습니다.
    그러하기에, 전적으로
    작가님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매듭지어지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적당한 조치가 있으리라 생각하면서요.
    다만, 사과문을 올리실때 공개적인
    형식이니 좀더 거기에 어울리는 글로
    해주셨으면 댓글이 과격하게 흘러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글의 짧고 길고를 떠나서요.
    조금만 주의해서 쓰셨으면... 보고 나서
    사과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산(江山)
    작성일
    07.05.01 17:22
    No. 12

    에에.......
    이글보기위해
    왜그런지 2번까지 내려갓다 왔어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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