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영 작가님의 연중 공지에서 발췌 :
"돼지도 먹여가면서 잡습니다. 잊지 맙시다."
누가 돼지고 누가 잡는사람인지는 잘 알겠지만
그다지 좋은 비유는 아닌것같네요.
마음 상하셨다는 것은 저도 한담글을 보고 대충은 알겠지만
졸지에 돼지잡는 사람이 된기분이라 얼떨떨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돼지(?)를 떠나게 만든거 같기도해서 당혹스럽네요.
비록 재영님의 열혈독자는 아니지만 문피아의 열혈독자로서
조금만 더 연중공지에 신경써서 마무리 지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에 짧은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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