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안녕하십니까, 2월 19일...유독 연담에 검은 그림자가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안 좋은 일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거운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 우윳달님의 요청 아래 해설자로 발탁되신 분은 바로 세라피나 리버양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세라피나양?
세라: 누구시죠? [싸늘]
랑: [덜덜] 저.. 저는.. 당신을 여주인공으로 내세워 소설을 쓴 사람이에요. 2월 연참대전 집계를 스스로 나서서 하고 있답니다.
세라: 그렇군요. [무덤덤]
랑: 휴……. 소문대로 까칠하시군.
세라: 뭐라고 하셨죠?
랑: [화들짝] 아니! 아닙니다! 오늘 한계분량을 투하하신 분은 왠일로 세 분뿐이시군요. 1,2,3위를 사이좋게 다투시는 작가분들께서는 오늘도 지치지 않고 만 천자를 채우셨습니다. 박수 한 번 쳐드리지요! [박수 효과음을 켠다 - 와아!] 비록 공동 1위이신 흑동님과 레이언트님이 막강하긴 하지만 백야신월님께서 이렇게 바짝 추격을 하신다면..... 1,2,3위 내의 순위변동은 앞으로 어찌될지 모를 일이겠군요. 다들 열심히 쫓기고, 쫓으시길 바랍니다.
세라: [관심없다는 표정으로 차를 홀짝인다] 언제 끝나죠?
랑: [ -.,ㅡ 못들은 척..] 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발표하겠습니다.
1 레이언트 - 핏빛수호자 77000
2 흑동 - 언스페셜 월드 77000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75596
4 가면유희 - 금서 63250
5 향비 - 오메가 56320
가면유희님께서 오늘 적은 분량을 연재하긴 하셨지만 아직 향비님이 쫓아가기엔 무리로군요. 하지만 향비님께서 5위를 지켜내신 것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세라: [마지못해 함께 박수를 쳐준다]
랑: 흠흠. 신기하게도, 탈락자분들을 제외하면 어제와 오늘은 순위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와 淸友島님의 배천지도가 서로 순위바꿈을 했을 뿐이네요. 다른 분들은 다들 자기 자리에 안주하고 계시는 걸까요? 그런식으로 해서는 발전이 없을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세라피나양?
세라: 그럴지도 모르죠.
랑: 흐..흠흠. 하여튼.. 최상위권분들의 미끄러짐과, 최하위권분들의 버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특별히 선별했던 꼴지예상자!에.... 가까스로 포함되지 못했던 담소님의 강호파천행이 출판이 된다고 합니다! 이게 다, 제가 꼴찌가 될 것이라는 악담을 퍼붓지 않아서 이루어진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하핫
세라: 음.. 그럼 림랑씨가 콕콕 찍어낸 꼴지 예정자분들은 저주를 받은 것과 다름 없군요?
랑: [헉!!!!] 아! 아니 그런 건 아닙니다!
세라: 저주를 내리다니. 나쁜 사람이었군요.
랑: [ ㅠㅠ ] 그렇지 않아요. 흙..... 하여튼 담소님 축하드립니다. 꼭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상.... 담소님을 축하드리며, 6위부터의 순위 쭉 보내드리겠습니다~ 4200자를 연재해 안타깝게 탈락하신 Y군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세라피나양도...안녕히 .. [슝=3]
6 한울 - 하늘에게노래를 52356
7 사군 - 광휘아해 51138
8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49637
9 해은 - 스탕달 증후군 48096
10 치레이 - 이안 47738
11 단하 - 공녀의 후예 41362
12 천무필 - Kara 40539
13 淸友島 - 배천지도 40196
14 서인하 - 남자이야기 39848
15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37647
16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36181
17 공상세계 - 종말 35129
18 김인 - 벽력혼 34846
<탈락>------------------------------------------------
Y군 - 나선인형
담소 - 강호파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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