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런데..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딱 보고 '이건 책장에 꽂아두기만 해도 뽀대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표현이 좀 상스럽지만 생각을 그대로 옮긴 거라서^^;)
책은 그 속에 담긴 글로 말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좋은 글에다 빼어난 옷까지 입혀 놓으면 그건 텍스트를 넘어서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형편이 좋지 않아서 당장은 구매 목록에만 올려 둬야 하지만, 지금 X마X 양장본을 봤을 때처럼 두근두근합니다ㅋ 사실 사고 싶은? 사야 될? 반드시 사고 말? 책이야 많고 많은데.. 그 가운데서도 한순간의 인상으로 결정하게 되는 걸 보면 "구매"는 역시 감정적인 면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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