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에 걸려서 한 며칠 겔겔대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갑작스런 대규모 선삭사태.
완전히 의기소침해져서 비축분만 간신히 올리고 있었죠.
꼬랑지에 감기와 선삭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칭얼거렸습니다.
댓글의 힘이란, 참 굉장합니다.
많은 독자분들께서 위로해주셨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감기가 나은 것도 그 덕인 것 같고,
다시 힘내서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확실히 그 덕분이죠.
당신들은 용자! 이십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품을 읽으시고, 응원과 칭찬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글을 쓰는 저 같은 사람은,
그 댓글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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