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쓸 때...

단편/시 란 에서 가끔 시를 읽는데 문뜩 시를 쓸 때 혹은 읽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막상 생각해보니 시를 읽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군요.

다들 시를 쓰거나 읽을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덧1)  단편/시 란에 관련된 물음인데 연재한담의 성격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호정담이라기엔 뭔가 이상하고..

[웃는팬더]

괜찮겠지요.
일단, 전 시의 주제의식과 시적인 표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주제를 필두로 그것을 얼마나 잘 표현 하였는가?
이걸 좀 잘 보는 듯....

[철값상어]

시를 읽을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그렇습니다.

[미유인]

기분이라고 생각하는군요 ㅋ
썩 잘쓰지 못한 시라도 현재상황에 공감이 간다면 그건또 그것대로 좋은 시라 할 수 있겠지요.

[호에에에에]

그거야 주관적인 거.

[제帝枉왕]

시...
잘쓰는 방법은 주제 정하기 에서 시 와 미술은 반정도 했다고 봐요.

주제를 정해보세요....주제가 봄 이라면 봄에 대한 생각과표현만 잘 어울리게 한다면 시 한편은 뚝딱,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고 일반인이 하신다면.이정도면 충분해요.그림도 주제 정하고 나서 불에 대한 것을 그려야지 하면 그것에 대한 표현을 잘해주면 끝.

[꽃늑대]

주관적인 것 이지만~
감동인 거죠.
이것이 가장 중요.

그외에
주제
소재
시어
함축
반어
운율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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