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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초보 작가입니다

작성자
Lv.67 드워프s
작성
18.05.07 15:04
조회
610

안녕하십니까? 이번 공모전에 첫 도전하는 초보 작가입니다

글을 쓸수록 부족함이 많아서 강의도 찾아보고 관련 서적도 읽으면서 공부중입니다.

플롯이니 묘사니 대화니 너무 어렵네요.

도입부가 너무 부족해서 수정중인데 작가분들 의견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설이 두가지로 수정되고 있습니다.

어떤 수정안이 더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둘다 부족한 글이지만 발전 하고 싶어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참 장르는 퓨전 판타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1번 수정안입니다.


사방이 고요하다.

귀에는 흔한 산새소리, 벌레우는 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

발에 꺾인 풀들만이 바스락 거릴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머리위에 있던 해는 점점 기울어 갔다.

해가 뜬 방향으로 무작정 걸어왔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사방을 채운 풀과 나무들.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공기가 끈적하게 달라 붙어왔다.



2번입니다.


처음이 가저다 주는 마법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첫사랑, 첫키스 그리고 첫 호흡.

아침의 첫 호흡은 하루를 설레게 한다.


지난 여름 만취해서 골목길에서 일어났을때의 첫 호흡은 찌든 담배와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났다.

하루를 망쳤던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에 비하면 오늘 아침의 공기는 상쾌하다.

귓가에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그에 실려오는 숲내음을 떠오르게 하는 상쾌함.

이런 공기를 마시고 일어나면 하루가 설렌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좋은일이 가득할것만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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