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이란 단어를 기피하게 된 독자의 주저리 .

문피아에 연재되는 작품중 무적이란 단어가 들어간 것도 꽤 되더군요. 처음에는 가리지 않고 다 재밌게 읽었는데, 오래 읽다보니 취향대로 작품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무적이란 제목이 들어가면 기피하게 된 것도 그 중 하나인데요 . 아마 주인공이 주변 조연들과의 밸런스가 안맞는 작품들을 너무 많이 본 부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독자분들이 많으신지, 무적이란 단어에 대한 어감은 어떠신 지 궁금해서 넋두리 해봅니다.

[통통배함장]

무적... 하면 전함이 떠오르네요;;
인빈시블 클래스...
죄송합니다 (꾸벅)

[적안왕]

무적, 절대를 왠지 피하게되더군요.
뭔가 슬퍼져요.
그리고 천마, 혈마 등 마 시리즈와 검선, 검성 등 신, 성, 선 시리즈도 피하게되고요.
점점 슬퍼져요.
덤. 제, 황, 왕 등 시리즈도 포함됩니다.

[천상사]

무적에 점 하나만 빼면.........

권왕무직
절대무직
무직자

이럴수가, 단숨에 암울해졌어!

[시에라]

천상의사자님 글에 점하나 더하면...

권왕뮤직
절대뮤직
뮤직자

이럴수가,음악이 되는군요?

[레벨V]

저도 적안왕님이랑 같아요.. 어느정도 읽다보면 제목만보고도 줄거리를 알아채죠.. 특히 누구누구 이계 가다 같은거..

[동 틀 녘]

이런 글은 정담에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연정이]

난 여자가 좋던대.

[유노유노]

천상의사자님의 글에서 무적에 획 하나만 빼면.........

권왕무식
절대무식
무식자

이럴수가, 단숨에 개그가 됐어!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최재용]

ㅋㅋ 댓글이 흥하는군요.

[하츠네미쿠]

앜ㅋㅋㅋ댓글이 엄청 흥하네요ㅋㅋㅋㅋ

[홍영영]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