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문득 궁금해집니다.
과연 다른 분들이 소설을 처음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저는, 부끄럽게나마 밝히자면
그저 아내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입니다.
이처럼 전혀 소설가를 지망하지도 않았고
관련 공부도 해본 적이 없는 제가 여기서 뭔가를 쓴다는게
과연 자격이 될지 의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만...
아무튼 재차 궁금해집니다. 다른 분들은 과연 어떤 계기를
가지고 처음 소설을 쓰게 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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