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차라리 순수 문학보다는 태백산맥 같은 대하 소설에 도전하는 게 편할 겁니다. 사료 자체도 요즘은 구하기가 쉬울 뿐더러 인간관계 및 역사적 상황과의 관계만 잘 조율하면, 그 이상의 복잡한 감정 같은 건 다루지 않아도 되지요. 물론 역사 자체에 흥미가 없다면 고문보다 잔인한 짓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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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의 보편적인 주제는 염세(...)와 인간의 감성적인 면이죠. 이를테면 한국의 정서 중 정이나 한 같은 거요.
연애를 해보신적이 있다면 달달한 로맨스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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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인적으로 두작품도 아니고 세작품 동시 연재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이소설 쓸때면 저소설이 떠오르고 저소설 쓸때면 이소설이 머리속에 떠오르고 해서 저는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군요;
세작품 동시 연재의 경우엔 능력자가 아닌 이상 답 없죠;; 최소 2작품으로 줄이시는 것이...
순수 문학은, 그저 순수하게 쓰면 된다는......(후다닥! ^^)
그냥 쓰면 되는거죠.
그냥 일상생활하나 상상하셔서 쓰면 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비슷한 CA했었는데 그런 클럽활동은 은근 고달픕니다....
아.. 안하기를 잘했다. 친구 녀석이 장기반에서 알까기나 하자고 꼬셔서 문예창작부 들가려다 포기했는데.. 다행이야. 다행이야.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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