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 골베를 보면 상위권 대부분 현대물이네요...
현대물은 어지간하면.. 별로 유치해서 재미가 없길래..
보고싶지가 않은데...
재미있는 무협 판타지들이 묻힌건지...
아님 재밌는 소설을 쓰던 분들이 현대물로
전향한건지 모르겠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 골베를 보면 상위권 대부분 현대물이네요...
현대물은 어지간하면.. 별로 유치해서 재미가 없길래..
보고싶지가 않은데...
재미있는 무협 판타지들이 묻힌건지...
아님 재밌는 소설을 쓰던 분들이 현대물로
전향한건지 모르겠네요
환타지나 무협은 현실의 암담함을 보지 않으려는 것과 실제적인 현실보다는 꿈결같은 환상을 보려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현실세계를 풍자하고 비난하는 것에는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쟝르소설의 가장 큰 존재가치는 대리만족입니다.
작가도 독자들도 모두 현시대에 존재하지요.
꿈속의 환상보다는 조금더 현실과 가까운 환상을 보고 싶은것이지요...
따라서 현대물의 대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봅니다.
몇가지 문제만 해결되면 현대물이 최고의 대리만족이 될수있을 겁니다.
현실적인 제약.....
탄탄한 구성.....
약간의 환타지적인 요소의 가미 등등......
현대물이 대세가 되면서 정형화된 장르업계에 어느정도 다양성을 늘려 준것도 있지요. 판타지 세계나 무협의 세계관에서 나올수 없는 총기나 기타 현대적인 무기등등이 현대물에서는 마법도, 무공도, 무술, 도술 같은 것들을 내용만 받쳐준다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넣을수 있고, 다른 세계관에 비해서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쉽게 말해선 짬뽕하기 쉬운 장르지만 그만큼 다양성을 추구 하는 현대물을 쓰기 위해서 머리 꽤나 굴려야 되는 글이기도 하지요.
추천작으론 헤르메스, 전생자, 스펙트롤, 언더월드, 인연살해 입니다
현대물 재미있게 읽어왔었고, 이제 대세가 되었군요.
그러나 대세가 된 시점부터 전 재미가 너무 없더군요.
무얼봐도 비슷한 포맷인 왕따, 초능력, 조폭...
그렇다고 이런 작품들이 특별한 스릴을 주는 것도 아닌-
그저 압도적인 강함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나가지요.
적어도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난 강함을 가지고. 같은 능력을 가진
자나 새로운 괴물을 상대하거나...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너무 포맷이 같습니다.
이제는 선작리스트에도 현대물은, '하늘그리기' 하나뿐이군요.
골베의 여러 작품들 보다가 결국 다 나가 떨어지고.
한 때 '공_'님의 '살인퀘스트', '예인'님의 '기억의 주인'보면서 느꼇던, 그때
그 스릴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현대물... 요새 만화방 가도 나오는 신간의 대부분이 현대물 이더군요...
보통 달에 한 번 만화방 가서 신간을 밤새서 읽는데요... 읽던 책들이 없는 경우에는 신간에 손을 대서 읽는데..
거 참 이번에는 2 시간만에 손을 놓았습니다. 도저히 볼게 없더군요. 똑같은 주인공에 똑같은 내용... 예상 가능한 뒷 내용...개연성은 어디다 다 팔아 먹었고..
현대물 저도 처음에는 재밌게 봤고 문피아에서 수작인 것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신간 현대물들은 다 퀄리티가 떨어지고 막장 태크를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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