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맨 마지막 문장이요. 그건 '체'라기 보다는 '바가지'...
찬성: 0 | 반대: 0
그러니까 제 취향의 글을 씁니다.
다른 분들과 취향 차이가 커서인지, 혹은 제 글이 보잘 것 없어서인지(후자 쪽이라는 확신이 갈수록 강해집니다만) 읽어주시는 분은 많지 않지만, 적어도 글을 쓸 수는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갑자기 행복해지네요. 어쨌든 제가 쓰는 글은 거의 완벽하게 제 취향에 부합하니까요...ㅎㅎ
운영자나 게임마스터나 어드민이란 사람들은 보통은 신이 아니죠. 아이템 창고도 아니고. 그냥 직원이거나 자원봉사자더군요. 중간에 낀 샌드위치 신세. 그래서 겜판을 싫어합니다. 애들이나 읽을...
체보다는 그릇쪽이지 않을까요? 여우와 학인가 그 동화에서 나오는 호리병과 납작한 그릇.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