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은 소설이 많지 않습니까?
보통 이런 걸 이고깽이라 하는데...
많은 독자분들은 현실에서 찌질이였던 놈이 다른 세상 넘어가서 날뛰는게 말이 되느냐. 라고들 말씀하시죠.
저도 비슷한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만.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현실에서 이유없이, 혹은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아이들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고, 자신을 동등한 인격체로 봐주는 사람들이 많을 때.
숨겨진 재능 같은게 발휘 되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 말입니다.
적어도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자신을 동등하게 바라봐 주는 것만으로도, 왕따는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라는 내용보다는 그냥.
작가의 자위 소설이 대부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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