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부연 설명을 하게 됩니다.
공지와는 성격이 틀려 한담에 올립니다.
제글의 주인공격인 진우와 조연격인 운영의 감정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스톡홀롬신드롬에서 따왔습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상대에 대해 의존하게되는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그런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지요.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고민하고 있구요.
아직 초반입니다. 조금만 더 읽어주시고 그때 다시 한 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설명할 필요 없이 <스톡홀롬 신드롬이네> 하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그런 내용을 가슴 속에서 거부하시는 듯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은...ㅡ.ㅡ
처음 모티브를 따올 때, 공감은 못할 지언정 없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초반 입니다. 어설픈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 부탁드립니다.
2~3 회 차 안에 에피소드를 더 담았습니다.
그러니 읽어보시고 여전히 마음이 편하지 않으시면 다시 한 번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변치않는 사실이지요.
이상 살혼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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