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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작성자
Lv.18 살혼검
작성
13.04.01 08:13
조회
2,401

결국 이렇게 부연 설명을 하게 됩니다.

공지와는 성격이 틀려 한담에 올립니다.


제글의 주인공격인 진우와 조연격인 운영의 감정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스톡홀롬신드롬에서 따왔습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상대에 대해 의존하게되는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그런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지요.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고민하고 있구요.

아직 초반입니다. 조금만 더 읽어주시고 그때 다시 한 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설명할 필요 없이 <스톡홀롬 신드롬이네> 하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그런 내용을 가슴 속에서 거부하시는 듯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은...ㅡ.ㅡ

처음 모티브를 따올 때, 공감은 못할 지언정 없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초반 입니다. 어설픈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조금 더 기다려 달라 부탁드립니다.

2~3 회 차 안에 에피소드를 더 담았습니다. 

그러니 읽어보시고 여전히 마음이 편하지 않으시면 다시 한 번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변치않는 사실이지요. 


이상 살혼검 이었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48 방태산
    작성일
    13.04.01 08:23
    No. 1

    살혼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1 08:34
    No. 2

    살혼검님의 파락호 진우...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4.01 09:56
    No. 3

    살혼검님의 파락호 진우...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4.01 08:36
    No. 4

    스톡홀롬 신드롬은 저는 상대방 감정을 공유? 하여간에 상대방 의견에 동일시해 같은 편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4.01 08:43
    No. 5

    그렇지요; 정신병이 아니라, 죽이지 않고 살려준 인질범에 대해 '우리' 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일동의 증후군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살혼검
    작성일
    13.04.01 08:47
    No. 6

    네! 맞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납치나 감금을 당했을 시, 장기간 범죄자와 함께 지내며 범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동화되어 궁극에는 경찰을 적대시 하는 것입니다. 덴파레님 의견이 정확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살혼검
    작성일
    13.04.01 08:51
    No. 7

    다만, 글의 구상할 때 위 내용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하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4.01 09:02
    No. 8

    글이 완결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촉하는 독자분들이 있다면 약간의 부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인터넷 연재라 항시 독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글을 써야 하는 입장이니 말이에요. 고단하고 괴로운 일이지요. 글을 읽어 본 것은 아니지만, 글 쓴이의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살포시 선작하고 시간 날때 쭈욱 읽어 볼게요. 지금은 일하는 중이라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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