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참대전에 기록될 마지막 편을 썻으니, 사실상 제게서 연참대전은 끝난 거나 다름이 없겠지요...
처음에 소설 쓸때만 해도, 어 이건 뭐지? 하고
(실제로 제 서재의 일상게시판엔 연참대전이 뭐지요? 라고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때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던 yeoner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연참대전 참가를 눌렀던 기록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는데 벌써 끝나다니요... 약간은 아쉽습니다. 그러나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허허.
그동안 쓴 소설을 보면서 3주만에 개인적으로는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여튼 질문하자면, 연참대전을 성황리에 마쳐보셨거나, 마치게 되실분들!
몇 일이나 쉬려고.. 아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까?
물론 제 선호작에 있는 몇가지 좋아하는 소설들
(연참대전에 있는 몇가지 소설들, 특히 ‘ㅅ’님의 ‘ㅍ’으로 묘사를 배우고있죠. 역시 회귀물은 진리인것 같습니다.)을 보는 독자의 입장으로선
연참대전 한번 더해! 이번엔 두배인 6주로!
라고 하고싶지만... 작가의 입장으로선
한 일주일은 쉬어볼까...가 되어버려서 헷갈립니다...
다들 얼마나 쉬실건가요?
그리고 저와 같이 풀밭칭호를 획득하시게 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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