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6초 차이로 탈락을 한 흑역사를 갱신했지만
이번에는 어찌 저찌 아슬아슬하게 완주했네요.
아마 이번 연참대전에서 득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바로 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후로 일반 연재로 올라온 것은 물론이고, 선작과 댓글과 추천이 갑자기 폭증해서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물론 제가 초보.... 이고 많이 모자란 고로 엄청 지적을 당하기도 하지만요...
장문의 지적글이 있을 때에는 진짜 깜짝깜짝 놀라면서 서늘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시간을 달리게 하는 연참대전이 끝이 났군요.
개운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미묘한 기분입니다.
내일 하루는 쉬고, 오탈자와 지적받은 오류 위주로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댓글란의 몇몇 분들이 무서워서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헤헤.. 아니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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