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피아에 들어와서 첫 결재를 해봤습니다.

새롭게 변한 문피아네요.

말이 많던 유료 연재도 생기고(제가보던 몇몇글들이 유료연재로 전환되어 집필되고 있더군요)

리뉴얼한 홈페이지도 깔끔하지만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무료연재도 몇개 보고 예전부터 보던 글 중 하나를 유료결재 했습니다.

작가분들의 수익구조가 개선된것 같아 기쁜맘이 드네요.

하지만 선뜻 결재하긴 아직 좀 부담스럽네요.

어떤글인지 초반부의 살짝 맛보기로는 권당 거의 3000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한다는게 다른 컨텐츠(영화 등등)과 비교했을때 약간 비싸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네요.

한담에도 그런글이 조금 보이기도 하네요.

아직 유료 연재의 과도기임을 생각했을때 독자와 작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ps. 빠른 시일내에 앱이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어쩌다빌런]

앱이 안나와서 불편하긴 한데...눈 나빠질 각오로 그냥 폰으로도 이용하고 있지요.ㄷㄷㄷ

[적안왕]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앵속각]

시장이 죽어버린 상태에서 살려보자니 독자도 피해를 입어야하고 작가도 피해를 입어야하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저야 무협을 무척 좋아하는고로 시장을 살리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지출합니다만 나중에 시장이 살아나면 문피아는 꼭 지금의 독자들을 기억해서 가격을 낮춰줘야할겁니다. 돈욕심에 시장 개판으로 만든 선배들꼬라지를 또 보고 싶진않군요.

[한없는세상]

그렇죠. 서로 피해를 봐야하는 상황이죠.
지금은 독자분들이 기존 시장에비해 약간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보고있지만
많은 독자의 유입과 작가분들의 양질의 집필이 이루어져서 적절한 체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