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맞춤법은 반드시 맞춰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는 잘 안하지만 예전엔 책을 낼 때도 교정비 내가면서 교정을 해서 책을 냈지만 요즘엔 그나마도 돈이 아까워서 안한다죠. 책도 보면 맞춤법이 너무 엉망인 경우도 많고.
사실 제가 이 말을 꺼낸 이유는 맞춤법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
한글이나 워드로 글을 쓰고 항상 쓰고나서 두번 정도 정독하고 고친 다음에 올리긴 하지만 그래도 틀린 글자가 섞여 있을 수 있죠.
그럴 때 독자님이 맞춤법 교정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고칩니다.
물론 교정하시는 분들도 자신이 맞나 확인하고 댓글 다는 건 당연하고요. 이런건 문법나치 취급하기엔 그렇죠.
그렇지만 일상에선 의외로 맞춤법이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맞춤법이 많이 어려운 편이고 예외가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숙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느 정도’ 라는 말이 참 미묘한데, 결국 확실히 문제시 되는 부분만 고친다면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상황은 어느 정도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맞춤법때문에 뜻이 바뀐다면 그건 참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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