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바보!

저는 비축분이 좀 있어서

아직까지는 연재를 자주 하는 편인데

어제 연이어서 두 편을 올렸거든요?

그래놓고 이래저래 놀다가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놀랍게도 대...댓글이 두 개나 뙇!!

어후~ 너무 좋은거죠. 그래서 무슨 내용일까나 두근두근하며 봤는데

뒤에 하나가 잠을 확 달아나게 하더군요.

 

“중간에 한 편 빼 먹으신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소제목 4편 다음에 5편에 해당하는

내용을 올리지 않고 6편에 해당하는 내용을 올리고는 5라고

적어놓은 겁니다. 그것도 중요한 내용이 담긴 부분이었는데 말이죠.

하아...왜 이렇게 허술한 사람일까요?

저 같은 실수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제, 제발 있다고 말해줘요! 혼자 바보 되긴 싫어!!

[현우K]

뒤에 올린 6편을 회상편으로 고치시던가... ㅋ... 웬지 남일이 아닌 것 같네...ㅠ

[엉클벤젠]

중간편에 해당하는 내용 올리고 한 편 더 올렸어요ㅋㅋ 순식간에 어제 올린 내용까지 세 편을 파파팍!

[쿠우울]

ㅋㅋ...이래서 비축분을 쌓으면 안되는겁니다! 월간지가 되더ㄹ...[끌려간다.]

[엉클벤젠]

ㅋㅋㅋㅋㅋ 월간지ㅋ 제 글이 월간지가 되면
선작수 1늘어나는데 걸리는 시간도 월간지
추천수 1늘어나는데 걸리는 시간도 월간지
댓글수 1늘어나는데 걸리는 시간도 월간지
...가 될겁니다. (써놓고 보니 라임 쩌는데요?)

[믹기]

전 비축분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생하고 있지요.
그러고보니 저도 엉클벤젠님 작품 봤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 했네요ㅎㅎㅎ

[엉클벤젠]

전 그 때 그 때 올리시는 믹기님 같은 분들이 더 대단해보여요! 그 압박감을 견디시다니!!

[믹기]

그게 다 게을러서 그런 거예요ㅎㅎ
엉클벤젠님처럼 비축분 쌓는 분들이 대단한 겁니다!

[엔띠]

2개인가 있습니다.
제가 찾아서 지적해드린 작품만.

내용은 이어지는데 제목의 번호를 잘못 붙인 건 3개.

[엉클벤젠]

그런 분들이 종종 나오시는군요. 강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므하하

[외기인]

허~어. 여기도 부러워 할 사람이 또 있었넹.
그분이 넘 일찍오셨나...ㅎㅎㅎ모두 즐건 주말요.

[엉클벤젠]

ㅋㅋㅋ 댓글 달린게 부러우신건가요? 외기인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외기인]

허~어. 갈수록 더 부러워지넹.
제목보고 한 건디요...ㅎㅎㅎ 늘 팬임다.

[엉클벤젠]

제가 오해를 했군요ㅋ 영광입니다!

[최경열]

트로이 목마인가 하는 바이러스 들어 오드니 중간중간에 몇편이 그냥 사라 지고 순서를 마구 희저어 놓아서 낭패 당한일 있습니다.

[엉클벤젠]

헙! 그거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군요. 생각만해도 소름이!

[시두김태은]

천부적으로 쓰는 속도가 느려서 비축분은 꿈도 꿀 수 없는 어느 사람에게는 그저 염장으로만 보이는 글입니다. 흑흑...

(비축분 좀 땡겨주세....)

[노페이스]

전 비축분이 있는 작가분이 더 부럽습니다...항상 시간에 쫓겨 3000자 이상을 못쓰는 저로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