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장르중에서도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쥔공이 생리를 며칠간 한다던가, 생리대를 무엇으로 만들었다던가, 사용한 생리대를 어떻게 처리한다던가, 남자와 잤는데 임신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사전피임 사후피임을 하는지 안하는지를 묘사하는 소설을 본적이 없다.
여주가 마물을 쫒아 한달간 뛰어다니면 반드시 그 와중에 생리를 하게되는데.... 피냄새를 맡고 마물들이 더 몰려오는지 아닌지 묘사하는 소설을 본적이 없다.
여주가 생리주기에 맞추어서 감정변화가 심하고 젖이 커진다던가 멍울이 생긴다던가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던가 발정도 하게 되는데, 거기에 대한 묘사를 하는 소설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여주소설은... 남자의 몸과 여자의 마음을 가진 쥔공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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