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은 아니지만 근접한 상황이었는데 과연
끊고 글만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죠. 나조차도 자신을 잘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편안하더군요.
지금은 추리소설에만 전념하여 하루하루 조금씩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투고할 출판사도 서너 개 정도 알아놓았구요.
약간은 심심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추리설은 의외로 술술 내려가는 편입니다.
막히는 부분이 없는데 언제 어느 때 들이닥칠 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때는 쉬었다가 다시 집필해야겠죠.
하여튼 지금은 순조롭습니다.
출판사에 원고 투고할 예정이니 괜히 가슴이 부푸는 군요.
예전에는 정말 자주 했었는데.....
마치 예전처럼 그 일상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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