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조급할 줄 알았어요.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9.06.03 13:22
조회
472

인터넷 중독은 아니지만 근접한 상황이었는데 과연

끊고 글만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죠. 나조차도 자신을 잘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편안하더군요.

지금은 추리소설에만 전념하여 하루하루 조금씩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투고할 출판사도 서너 개 정도 알아놓았구요.

약간은 심심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추리설은 의외로 술술 내려가는 편입니다.

막히는 부분이 없는데 언제 어느 때 들이닥칠 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때는 쉬었다가 다시 집필해야겠죠.

하여튼 지금은 순조롭습니다.

출판사에 원고 투고할 예정이니 괜히 가슴이 부푸는 군요.

예전에는 정말 자주 했었는데.....


마치 예전처럼 그 일상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6.04 01:58
    No. 1

    네, 건필하세요.
    즐거우시다니 부럽기도 하고, 잘 쓴 글을 읽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출판사에 투고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9.06.04 16:55
    No. 2

    결과야 장담할 수가 없죠.
    그저 글을 쓰고 완결하여 투고한다는 그런 과정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되다면, 금상첨화겠죠?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9.06.04 06:43
    No. 3

    생각보다 의외로 TV가 업는 집이 많습니다
    문명의 이기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 봅니다
    저도 IPTV를 없애고 라디오를 들으니 사색이나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살아온 삶을 반추도 해보고 자연을 바라보니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더군요

    처음이 힘들지 일주일이 넘으니 타성이 생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9.06.04 16:59
    No. 4

    TV에서 전 미스 트롯을 즐겨보다가 하지 않으니 섭섭한데 간혹...
    효도 쇼 같은 걸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오늘 8시 30분에 MBC에서 비디오스타를 하는데 1분에 미스트롯
    5인방이 나왔죠. 오늘 2부를 하는데 기대됩니다.
    홍자의 자동드릴 개인기 들었으면 대경실색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윤식당 할 때 팬이었는데 아직 요원하고, 지금은
    현지에서 먹힐까(목요일)를 기다립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596 한담 39일 만에 완성했습니다. +6 Lv.34 고룡생 19.07.05 677 1
86595 한담 토이카 소설 욕도 안썼는데 글쓰는거 차단당함ㅋㅋㅋ +3 Lv.86 산마 19.07.04 647 0
86594 한담 문피아 아카데미 2기 신청 +3 Lv.77 취랑(醉郞) 19.07.03 567 0
86593 한담 홍보 3연참이 안타까워 한담 +5 Lv.16 단조강철 19.07.01 567 0
86592 한담 길고도 긴 어둠의 끝 Lv.9 백수존자 19.06.29 412 0
86591 한담 역시 사람은 자기 경험 내에서 밖에 글을 뽑아낼 ... +5 Lv.16 단조강철 19.06.27 663 1
86590 한담 기억이 안나네요 Lv.68 00602 19.06.25 374 0
86589 한담 연참대전이 시작되나보네요 +1 Lv.16 단조강철 19.06.25 494 0
86588 한담 물타기와 비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시다. +4 Lv.82 우룡(牛龍) 19.06.23 364 13
86587 한담 욕망이 이리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3 Lv.70 lo******.. 19.06.22 654 0
86586 한담 연재는 끝났는데 교정이 남음. Personacon [탈퇴계정] 19.06.19 315 0
86585 한담 여기에 +1 Lv.5 평안하길 19.06.18 518 0
86584 한담 연재하던 소설 완결하니까 기분 좋네요. +14 Lv.16 단조강철 19.06.17 629 5
86583 한담 아빠가 너무강함 평 +1 Lv.30 인생피곤타 19.06.17 617 1
86582 한담 최근 연재하며 느낀 점. +4 Lv.53 라토르 19.06.16 511 2
86581 한담 전개가 늘어지는 작품을 보면 답답합니다. +2 Lv.92 쿵쾅 19.06.14 485 0
86580 한담 정말 죄송합니다. +3 Lv.5 평안하길 19.06.12 425 0
86579 한담 볼만한 소설 찾았었는데...흑 Lv.79 흐니필 19.06.08 351 0
86578 한담 주말 특수 같은 홍보 위반 게시물이 보이네요. Lv.53 라토르 19.06.08 378 1
86577 한담 후원금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Lv.16 트로그 19.06.08 493 0
86576 한담 공모전 발표 나도 삭제는 안 되네요 +1 Lv.12 걓디 19.06.05 421 0
86575 한담 독자들이 안좋아할까요...? +4 Lv.22 공달 19.06.05 452 0
86574 한담 공모전 글 연중공지 올렸습니다. +4 Lv.47 녹구리 19.06.04 410 0
86573 한담 이번 공모전은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1 Lv.48 작가G 19.06.04 388 1
86572 한담 공모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3 Lv.14 화담和談 19.06.03 302 3
86571 한담 카카오에서 탑스타가 될 운명입니다 라는 소설을 ... Lv.39 효휘 19.06.03 610 0
» 한담 조급할 줄 알았어요. +4 Lv.34 고룡생 19.06.03 473 1
86569 한담 슨생님들 댓글이 받고 싶습니다 +6 Lv.48 치즈돼냥이 19.06.01 348 2
86568 한담 미술을 소재로 한 글과 음악을 소재로 한 글 +6 Lv.41 태하(太河) 19.05.27 292 0
86567 한담 밤낮이 바뀌어서..... +9 Lv.34 고룡생 19.05.25 45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