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자입장에서 미안한말이지만, 글이 올라오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서 읽는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작가님 필명만 보고는 작품을 알수가 없습니다.
‘오늘 연재가 힘들거 같습니다.’ 라는 쪽지를 받으면.. 대체 어느 작품인걸까? 하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선호작쪽지를 보내실때 자신의 작품 제목도 언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피아'를 연재하고 있는 아무개입니다.
하는 식으로요.
아무래도 열혈독자가 아닌 이상 필명보다는 작품제목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쪽지에서라도 제목과 필명을 같이 보다보면 기억의 매칭이 좀더 많이 되겠지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모두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