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wanss
작성
15.01.14 22:54
조회
1,438

글을 쓰면 쓸 수록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세계관도 커져만 가는데 마치 소설이 제 손 밖에서 따로 노는 기분이 드는군요.


소설이 살아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하하하


처음에 쓸 때는 덩치도 작고 만만하지만 글이 길어지고 내용도 복잡해지면 덩치가 점점 커져서는 만지려니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는 것 같네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Comment ' 7

  • 작성자
    Lv.5 사.라다
    작성일
    15.01.14 22:57
    No. 1

    공감해요...내가 소설을 쓴다기보다 소설이 나에게 자신의 세계를 하나씩 열어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1.14 23:03
    No. 2

    제가 그거 제어 못해서 170화까지 써놓고(책 7~8권 분량) 연중 선언한 적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소설을 쓰기 전에 A4 4장 분량의 대략적인 플롯을 짜놓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도록 스토리를 철저하게 통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wanss
    작성일
    15.01.14 23:36
    No. 3

    저도 플롯이라는게 무언가 하고 생각도 안하고 썼다가 이런 고생을 하고 있네요 ㅠ 이래서 글쓰는 것도 공부가 필요한 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새램
    작성일
    15.01.15 09:00
    No. 4

    플롯 필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1.15 00:07
    No. 5
  • 작성자
    Lv.43 저그좋아
    작성일
    15.01.15 00:32
    No. 6

    꿈틀 꿈틀. 무섭게 변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1.16 04:34
    No. 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0476 한담 햐, 죽는 줄 알았다! +8 Lv.1 [탈퇴계정] 15.01.18 1,531 1
80475 한담 헉 컴터의 신이 저와 함께 하시지 않는 모양입니다. +4 Lv.5 사.라다 15.01.18 1,325 0
80474 한담 함대전 or 전투, 전쟁신쓸 때 tip +14 Lv.1 [탈퇴계정] 15.01.17 1,381 0
80473 한담 글을 볼 때 매치가 안될 때....... +8 Lv.79 소청 15.01.17 1,325 0
80472 한담 어...! 저의 서재로 안 들어가집니다! +7 Lv.6 노릇 15.01.17 1,087 0
80471 한담 생각을 해봤는데요 +1 Lv.1 [탈퇴계정] 15.01.17 1,117 6
80470 한담 퓨전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3 Lv.83 바이한 15.01.17 1,112 0
80469 한담 이럴 땐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2 Lv.21 불가불계 15.01.17 1,212 2
80468 한담 연참대전 생존자들 추세가 기이하다. +3 Lv.41 거믄밤 15.01.17 1,557 0
80467 한담 제 생각에는 선작이 인기의 척도 같아요. +7 Personacon 성불예정 15.01.17 1,525 2
80466 한담 날아갔습니다.... +6 Lv.5 사.라다 15.01.17 1,146 1
80465 한담 기 승 전 댓글 +1 Personacon 마니 15.01.17 1,460 5
80464 한담 독자분들과 소통하는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7 Lv.9 새램 15.01.16 1,091 0
80463 한담 연참대전에 대한 저의 생각. +5 Lv.20 형풍풍 15.01.16 1,786 2
80462 한담 가끔 예전 연참대전이 그립습니다. +1 Lv.32 예하성 15.01.16 1,226 2
80461 한담 사람마음이란게 간사하네요. +9 Lv.25 orMyo 15.01.16 1,482 1
80460 한담 때때로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때가... +3 Lv.12 도깨비눈썹 15.01.16 1,054 0
80459 한담 연참대전은 다 좋은데.... Lv.41 백락白樂 15.01.16 1,236 1
80458 한담 글에 노래 가사를 사용하면 저작권 위반일까요? +6 Lv.7 가가라 15.01.15 1,484 0
80457 한담 꿈을 꾸었습니다. +8 Personacon 성불예정 15.01.15 1,378 1
80456 한담 어떤 경우에 책 처럼 옆으로 펼쳐서 보는게 가능하죠? +4 Lv.21 불가불계 15.01.15 1,325 0
80455 한담 -느냐가 어색합니다. +12 Lv.49 NewtDrag.. 15.01.15 1,439 0
80454 한담 가면 갈수록 비슷해지는 전개 어떻게 타파하나요? +8 Lv.39 김종혁 15.01.15 1,882 1
80453 한담 기억 상실증 걸린 필드 주인공 +17 Lv.44 Catails 15.01.15 1,639 6
80452 한담 연참 중계를 기다리는 이 시간에 +7 Lv.25 orMyo 15.01.15 1,120 5
» 한담 소설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7 Lv.11 wanss 15.01.14 1,439 3
80450 한담 21세기 표절에 관한 단상.. +8 Lv.21 불가불계 15.01.14 1,733 0
80449 한담 비축분 하나 없이 용감하게 연재를.... +18 Lv.34 고룡생 15.01.14 1,479 3
80448 한담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 일반연재의 세계에 입성했습... +9 Lv.9 새램 15.01.14 1,215 5
80447 한담 재능 없는 꿈... +26 Lv.6 노릇 15.01.14 1,474 1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