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병행하면서 주 2~3회 연재를 겨우 목표로 하고 있는 처지고, 많이 부족한 작품.. 심지어 처녀작인데도 끝까지 관심과 응원을 가져 주시는 분들 덕에 용기를 내서 일반연재에 발을 들여놓게 됐네요.
어찌 보면 달라지는 건 이름뿐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어깨가 더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후~! 다른 작가님들이 보시면 겨우 일연 들어간 것 가지고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겠어요.. ㅋㅋㅋ
역시 작가를 가장 많이 움직이는 건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독자’ 분들인가봅니다. 설령 끝까지 연참대전에 참여하지 못하고, 선작수가 반토막나는 한이 있더라도 연재해서 완결 찍겠습니다. 언젠가는요..
아자잣!!! (저를 포함해서) 몇 안되는 조회수와 선작수에도 힘을 얻는 작가님들 모두 토닥토닥, 파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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