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18만자를 채웠네요.
뭔가 뿌듯합니다. 비축분을 상당히 둔 상태에서 출발했고, 지금도 꾸준히 쓰고 있어서 비축분을 늘리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적은 유입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연재한 스스로가 조금 대견.
유입이 적은 것도 맞고 조회수, 선호작 수도 미미하지만
매일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버텨온 것 같습니다.
전독시의 tls123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ㅎㅎㅎ
덕분에 공모전이나 인기와는 별개로 목표로 한 부분까지는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그냥 연재한다는 것 자체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부족한 부분도 많이 느끼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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