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ds27.egloos.com/pds/201510/06/29/sky_knight.wma
헉헉...글도 쓰고 게임도 해야 되는데 삘이 꽂힌 걸 놓칠 수가 없더군요. 하는 김에 여가시간을 모조리 투입하여, 내일이나 모레로 예정되었던 스카이나이츠의 OST를 완성하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보람차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겠군요 ~_~
Kestrel님의 요청은 ‘주인공이 현재 위기에 몰린 상황이니, 저음 위주로 우울하게’였습니다. 그에 맞춰 음은 최대한 튀는 일 없이 낮게 깔리게끔 구성했고, 피아노와 스트링패드로 우울한 분위기를 내는 데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일단은 위기 상황이라 하셨기에, 너무 축 늘어지기보단 적당한 긴장감을 내게끔 팀파니도 깔아 보았구요.
Kestrel님의 스카이 나이츠는 제가 읽어보지 않았지만, 전쟁물이라는 판단 하에 곡의 도입부와 종결부에 전쟁 테마가 느껴지게끔 효과음도 달아 보았습니다.
다음 곡은 가도님의 ‘바닥찍고 레벨업’입니다.
요청사항은 ‘주인공 등장 BGM! 심장이 쿵쿵 울릴 것만 같은 포스 있는 곡!’
음......포스라...포스 좋지요...껄껄......어빌리티 제로의 OST가 약간은 라이트한 느낌의 락이라면, 가도님의 곡은 묵직하고 위엄이 있는 락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럼, 저는 이제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문피즌 여러분들도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_ _)
연재글에 음악 거는 법!
일단 mp3로 다운 받으시려면 연담에 올라와 있는 음악 주소를 오른 클릭 하셔서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누르시면 다운로드가 가능하십니다. 작가님은 물론이고 독자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저장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소설에 음악 재생이 되게끔 태그를 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쓰기 버튼 누르셨을 때 소설 본문이 들어가는 칸 말고, 작가의 말 칸이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 작가의 말 오른쪽 하단에 보면 style 버튼이 있고 html 버튼이 있는데, html 버튼을 눌러주시면 일단 세팅 완료입니다. 그리고 html로 전환된 작가의 말에다가 다음 문장을 입력해 주시고 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올라온 어빌리티 제로의 OST를 소설에 넣으시려면 작가의 말을 HTML로 전환하신 후,
http://pds27.egloos.com/pds/201510/06/29/ability_zero.wma>
를 입력하고 글 올리시면 끝입니다. 괄호 포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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