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가분들도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집필한지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서 상황의 전환이 매우 어렵다고 느낍니다.

조금 쉽게 말하자면,

A 에피소드를 끝마치고 B 에피소드로 들어가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다보면 꼭 그런식으로만 서술되지는 않죠.

A 에피소드를 이끌어나가면서 B 에피소드도 들어가야되는 경우가 제 글에서 자주 생기는데 필력이 아직 부족하다보니 그 A와 B의 동시전환이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쓰다보면 되겠지 하면서도 가끔은 담배만 부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 조심스레 한자 적어봅니다. ^^

[[탈퇴계정]]

전 에피소드 a도 b도 적어본적없는 초보글쟁이 모두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어제 첫 에피소드 들어가면서, 글쓰며 느낀 고민이 이거였는데 다른분도 그렇군뇽!

[방가코바]

에피소드 전개의 인물과 장소, 시간대가 다르고 장면 전환시 문장 앞에 장면 전환을 보여줄 수 있는 짧은 문장이 선행되면 읽는 입장에서는 구분하기 쉬울 듯요. 쓰는 입장은 잘 모륵겠음요 ^^;;

[다크월넛]

전 독자지만...중간에 쉬어가는 파트를 넣는건 어떤가요? 아무래도 메인에서 메인으로 넘어가는것보다는 편하지 않을까요?

[[탈퇴계정]]

간단한 외전 정도 넣어주면 어느정도 긴급 땜방은 가능하지만,본질적인 실력은 크게 오르지 않겠죠.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