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목터널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팔목터널」이란 손목 앞부분에 있는 작은 통로인데 뼈와 인대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여러 개의 힘줄과 손바닥으로 이어지는 신경이 통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팔목터널 증후군」은 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어 생기는 것으로, 손과 손가락의 신경 기능을 상실시킨다.
처음에는 손이나 팔뚝의 힘이 약해지고 저리며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나 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점차로 증세가 심해지면서 책장을 넘기거나 문고 리, 수도꼭지를 돌릴 때, 심지어 커피잔을 잡기도 어려워진다.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과 같은 반복적으로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복성 긴장성 손상(RSI)의 대표적이고 심각한 질환이다.
손바닥에서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절반에 감각이 무디어 지거나 통증을 호소한다. 가정에서는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고 쥐었다 폈다를 5분 에서 10분 정도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물리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면 주사를 맞거나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신경관을 넓히는 수술이 필요하다.
[네이* 지식백과] 팔목터널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중 발췌
글 쓰시는 분들은 특히나 터널 주의 하십시오.
손가락 끝이 저릿저릿 해서 글이 잘 안써진다... 하시면 팔목도 주무르시고 뜨거운 물에 손도 담가보시고...
...
제가 그럼 요즘...
...
오랫동안 글 쓰시려면 건강 관리는 미리미리 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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