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퇴짜를 받아서 뭐 쓰지 뭐 쓰지 하고 3개월 가까이 고민하며 이것저것 구상하다가 열흘에 거쳐 단숨에 적어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만 풀렸어도 집필시간 반으로 줄이는 건데 요즘 같은 날씨엔 도저히 어렵겠더군요. 적당히 해야지.
이번에 되면 집필지옥이고 또 퇴짜맞으면 구상지옥입니다. 어느 쪽도 지옥이면 페이가 조금 더 센 쪽을 희망하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안 된단 말이죠, 거 참 -_-
그런 관계로, 저는 잠깐 쉬고서 기획서를 쓰러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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