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왕출세
지금 막 소설이 본 궤도에 들어섰군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대륙천안이라는 음모의 존재가 한족천하를 이루려
오랜시간 암약해 오며 주변 여러나라를 핍박합니다.
조선도 그런 나라들 중 하나며
국왕이 살해되고 신기를 잃어버립니다.
아울러 신기를 찾기 위해 파견된 조선 무인들의 행방불명. 주인공의 아버지와 형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데다 중원과 세외에 두루 촉수를 가진 대륙천안으로 잠입하기 위해 주인공은 어린 시절 신분을 속이고 안배에 따라 중원으로 들어갑니다.
목표는 대륙천안에 대한 복수와 해체이죠.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은 고강한 무공을 익히고, 대륙천안의 중심부로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현경의 경지를 넘어선 것으로 짐작되는 대륙천안의 8명의 초강자(8야야). 그리고 황궁 관부까지 동참한 무수한 떨거지들.
이들을 모두 극복해야 할 주인공의 험난한 여정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갈수록 흥미를 자아내는 소설입니다.
특히 판에 박힌 9대문파와 마교의 이야기가 아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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