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너와 내 앞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악(惡)이다. 너와 나만이 정의다!"
"쉿...들어봐."
"무.. 무슨."
"죽음이 너희를 찾는 소리."
갈라진 어미의 뱃속에서 건져진 아이. 사냥꾼 아비에게 지극정성을 받고 자란 아이는 아비를 위해 다른이의 군역을 대신하여 전쟁터로 보내진다.
아비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는 아이.
죽어버린줄 안 아이를 위해 원수들의 피로 그 넋을 달래려는 아비.
둘은 전장에서 만나고, 아이는 아비의 피를 뒤집어쓰고 영웅이 된다.
인연을 찾아 떠나는 소년의 성장이야기!
"내이름은 비연쾌! 내 전설의 첫 장에 온 걸 환영한다!"
문피아에 글써보는것은 처음이네요. 그냥 재밌게 보고 가려다가, 소설 보면서 울컥해보긴 '견마지로'님 소설 이후에 처음이라서..
뭔가 무협지뒤에 나오는것처럼 써볼려고 했는데 초등학교때 글짓기를 너무 싫어해서 그런지 영 좋지 않네요. 쓰면서도 다리가, 손이, 심지어 목까지 계속 오그라들고...
피, 장기, 뇌수의 날아다님에 거부감이 있으신분들은 클릭 하지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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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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