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란의 붉은 못 입니다.
이런 문체를 좋아합니다.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풍기는....어휘선택도 마음에 들고 심리묘사도 마음에 듭니다.
어휘를 보고 묘사의 깊이를 보면 얼마나 정성들이고 고심해서 쓰는지를 알 수 있기에 즐겁습니다.
초반부를 무리하지 않고 달려나가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페이스조절이 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참을 달리신다고 하니 약간 걱정이긴 합니다만....또 힘에 부치면 자진 탈락하시겠다고 하시니 믿음이 가네요
시간 남으시면 한번쯤 읽으러 가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만에 와본 문피아가 생각보다 침체된거 같아서 어제 오늘 추천을 연속으로 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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