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은 환상과 현실, 그것의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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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아내를 잃고, 따라죽으려던 몽환서생 강안.
그러나 운명은 그를 족쇄에 묶어버린채 놔주질 않는다.
파란만장한 영웅의 일대기도 아니요.
악랄한 악당의 일대기도 아니요.
몽환에 허우적거리는 서생의 이야기일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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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시는 설태희님의 작품입니다.
15회가 연재가 되었지만 각 회마다 7~8천자를 유지하시기에 보통의 20~30회정도는 될거라 예상합니다.
파란만장한 영웅은 나오지 않습니다. 악랄한 악당도 나오지않고 단지 강호에서 있을법한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좌백님의 비적유성탄이 뇌 속을 유린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색다른 무협풍을 느끼고싶으시다면 몽환서생 달려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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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은 환상인가, 진실인가.
설태희님의 몽환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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