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한담란에서 추천을 보고 제목을 봤을때
이 글을 읽어야 하나라는 고민이 들었었습니다.
왜 냐하면 제목이 많이 유행하던 가벼운 인터넷소설풍이라서...
그래도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그 글에 빠져 버렸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은혁,
평범하지만 그런 은혁의 주위를 지키고 있는 혜신,
그리고 혜신을 좋아하는 명진...
그리고 나머지 개성있는 많은 캐릭터들이 글을 재미있게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100편이 넘게 연재 되어 있어서 분량에도 걱정이 없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너무 가벼운 귀여니풍의 인터넷 소설도
아닙니다. 한번 쯤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리수님의 "내 남친은 외계인"
심심하지 않은 주말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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