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줄근한 갑옷을 입고 대륙을 전전한 떠돌이 기사 알렉스!!
비참하고도 비굴하게 살아만 왔던 그의 인생.
불쌍한 이는 지나치지 못하는 그지만 그래도 돈은 밝힌다.
어느 날 우연히 나타난 실버기사 스트븐스에게 기사 서임식을 한 후로 그의 인생은 반환점을 달린다.
하지만 얼마 후 만나는 한 소녀는 그의 인생 자체를 바꿔놓게 된다.
가시죠. 능력없고 운도 없는 그지만. 누구보다 돈을 밝히는 그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그에게로.
전 이 소설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제목이 특이해 한 번 보고 나니 빠져들더군요. 그래서 보자마자 이렇게 연재한담에 글 올리러 달려왔답니다.
의외로 스토리 구성도 탄탄하고 간간히 끼어주는 작가의 태클..
소설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더군요. 여러분도 읽으며 저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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