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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인형처럼
작성
08.07.27 05:14
조회
664

오늘의 추천작은 아름다우면서 가슴에 깊이 새겨질만한 이야기를 풀어나가신 서시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를 추천하겠습니다.

이 글의 장점 3가지를 (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째 해적들의 로망을 보여줍니다. 호야칸 그는 복수를 하기 위해 떠나죠... 그런 그의 삶속에 해적들의 뜨거운 열정과 멋진 모습들을 여러분은 작가님의 필력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둘째 사랑...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저도 군대를 다녀와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심지어 금발도[퍽]) 솔직히 인간이 좀 저는 못 되먹은 놈이라... 사랑에 대한 이론은 알지만 실제론... 행동으로 안 되는 것이었는데... 인어는 가을에 죽다라는 완결을 보면서.... 많은 글들에서 배운 것들이... 다시 생각나게 해주어서 사랑이란 이런 것이었는데 잊고 있었구나라는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이 부분에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셋째 추억입니다. 그 분이 사용한 (####)와 바다를 보면 호아킨과 붉은 머리를 휘날리는 그녀 카르멘이 머리속에... 언제나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을 사용한 이유는 만약 이 추천글을 읽고 다른 분들이 읽으러 가셨는데 이미 밝히면 재미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 댓글을 읽고 아시는 분들도... 정체는 밝히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쓰여진 추천글입니다. 저 많은 장점이 숨겨져있는 보물입니다. 여러분도 그 보물을 보시면서....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우리도 인어의 진주를 떨어트려보시겠습니까?  

링크입니다.

서시(曙詩)  인어는 가을에 죽다

P.S작가님께: 작가님의 좋은 작품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실 해운대 산답니다. ㅎㅎㅎ 지금은 잠시 일이 있어서... 나와있지만... 술을 안 싫어하신다면 아마 10월에 돌아갈 듯한데. 술이나 한잔 권하고 싶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7.27 05:19
    No. 1

    네, 좋습니다. ^^ 연락 주시면... 지글 지글 타는 목살과 겹살이를 사이에 두고 한 잔 걸쳤으면 합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인형처럼
    작성일
    08.07.27 05:25
    No. 2

    아 바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수로 주인공이름잘못넣어서리... 바로 고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7.27 10:40
    No. 3

    겨울이 되면 우리는 다시 가을을 그리워하게 되므로,
    마음 속에나마 인어는 죽지 않았다. (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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