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이 기다려지는 작가분이 있습니다.
린 님의 글입니다.
현재 연재가 상당량 진행 된 마법지존은 한 청년의 마법사 성장 일대기입니다.
이야기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쾌하며 명랑합니다.
어두운 부분보다는 밝고 쾌활한 느낌이 강하며, 주인공 클리드의 성격에서 여실히 묻어납니다.
유쾌한 마법사 주인공이 필요하시다면, 마법지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린 님이 신작을 연재하시더군요.
마법지존은 우선 매일연재인 점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신작도 그럴지는 일단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은 흑태자입니다.
전반적인 모든 분위기가 마법지존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작가분이 이중인격(?)이 아닌가 할 정도로 주인공 성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강한 힘을 가진 주인공.
다분히 패도적인, 패왕의 기질을 가진 주인공.
냉정하고 과감한 결정력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흑태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재 초반이 진행중이며, 앞으로 기대해볼만 하다고 여겨집니다.
세단과 스포츠카처럼 느낌이 다른 똑같은 회사의 두 글. 달리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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