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추천하는 글들은 제가보고있는 신인작가 글들입니다. 물론 아래 글들보다 더 훌륭한 글들이 많을겁니다. 다만 내가 재밌네 라고 읽엇지만 조회수나 선작수들이 많지가 않은것들만 모았습니다. 분량도 어느정도씩 되고요. 분량 너무 적은 건 의미가 없고.그런 소설들은 나중에 분량이 늘면 그때 한번 더 올리려고요..
제 취미가 여러개 찜해놓고 하루하루 올라오는 새글 보는거라서요.맨날 그냥 찾아보다가 회원이되니 선호작이라는 기능이 있어 편하더군요.이미 많은 분들이 읽은 것들은 안 넣었습니다.구지 제가 추천안드려도 다 알아서들 보실테니까요.아래 것들은 난 재밌게 봤는데 조회수가 낮은 것들만 모은 겁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요.
제가 이렇게 추천도 해드렸으니 연중들 하지 마시길
<대하역사소설 高金志>
중국에 초한지가 있다면 우리에겐 고금지(高金志)가 있다. 는 소개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사소설을 쓰려면 정말 글을 잘 써야 하는걸로 아는데
작가님이 잘 쓰네요. 만주벌판을 경영하는 고려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공부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재밌습니다.
<에코스피어>
마치 꼭 이현비의 하룬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설정이 비슷하다는 느낌이라서 그럴지도.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몰라도.
처음엔 조금 무거운 글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갈 수록 가볍고 재밌어집니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개성적이라 성격이라 잘 읽히더군요.
개그코드도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들어가서 몇번 웃었습니다.
<에클레시온-태양과달의회선곡>
정령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만 가진 소녀가 신관을 만나
평범치 않은 삶을 산다는 줄거리입니다. 조금은 여성취향인듯하네요.
작가가 이미 딴데서 활동하는 사람인 듯합니다.
글을 매끄럽게 잘쓴다는 생각을 한 소설입니다.
<서현의 연가>
역사에 실제로 존재했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랍니다.
신라때 멸망한 가락국 왕의 후예가 서라벌 공주를 사랑해서
사건에 휘발려 전쟁에도 참여하고 하는 역사소설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딱딱한 소설은 않습니다. 드라마 서동요 삘이 난달까요.
잘쓴 소설 같습니다.
<리벨리온(rebellion)>
판타지인데 영지물입니다. 맨 처음 서장을 읽고 고블린이
주인공인줄 알았다능 ㅋㅋ. 초창기 제가 영지물에 푹 빠졌을때
만났더라면 너무너무 재밌게 봤을 내용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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