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추천글이지만 제가 글솜씨가 부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용병 블랙맘바는 짐승으로 자라난 청년이 스스로의 인간성 ‘박무쌍’을 찾아가는 글입니다. 부모를 잃고 친인들에게 핍박받으며 짐승으로서 한국을 떠나지만 정작 짐승의 생을 살아가는 전장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깨달아갑니다
여기까지가 준비한 추천 멘트이고 ^^;
솔직하게 문피아 오랜만에 돌아와서 골든베스트 등등 거진 다 읽어봤지만
거진다 중도하차한 반면 이제는 블랙맘바만 남았네요
여타 소설들은 재밌게 읽다가도 어쩐지 느낌이 그 뛰어난 주인공이 억지를 쓰고 어거지로 상황을 이끌어나가면서 자기합리화를 시도한다는 느낌이라면 블랙맘바는 보는 독자들이 답답하지않게, 시원시원하게 잘뻗어나가는 느낌?
적당한 장르적 특성도 있고 너무 어렵지도 않습니다.
제목과 첫부분의 약간의 혼란을 넘어가면 푹빠져들게 됩니다.
그덕에 먼저 읽기시작한 여러 소설들을 중도하차한 가운데 이제는 블랙맘바 하나만 생각하고 문피아 접속하고 있습니다.
추천글 보시고 작가님이 한편이라도 더 올려주시길 바라며!
포탈은 능력부족으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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